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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빠른 시간 내 판결 바로 잡고 도정 복귀하겠다"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1일 "빠른 시간 내에 판결을 바로 잡고 도정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을 '보복성'으로 규정짓고 당 차원에서 대응해나가기 위해 구성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농단 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구치소를 찾아 김 지사를 접견한 뒤 이 같은 면담 내용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경남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약 7개월간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며 "서부경남 KTX나 조선업 부활 기틀을 마련해 도정 혁신을 해나가려는 상황에서 도정 공백이 생기는 것 아닐까 도민께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판결을 바로 잡고 도정에 복귀해서 서부경남 KTX나 조선업 부활 등 성공적인 경남 경제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박 위원장은 전했다.

박 위원장은 "30분 정도 지사님과 면담을 했다"며 "지사께서는 구체적인 재판 진행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도정 공백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접견은 계속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진행된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 라이브 방송에서 "김 지사께서 어제 (재판) 결과는 예측 못 했다고 말씀하셨고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 지사가 다른 질문은 안 하고 경남과 관련된 얘기만 했다"며 "법정 구속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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