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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구제역 확진 2곳, 살처분 8곳…'설 앞두고 방역 총력'

지난 28일 이번 겨울 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져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안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차단 및 신속대응을 위해 읍면동 긴급회의를 여는 한편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전 공직자들이 비상대기 근무를 하고 있다.

방역은 구제역이 발생한 금광면과 양성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모든 농가 출입로마다 생석회를 살포되고 방역초소 6곳이 운영중이다.

방역차량 22대, 제독차 2대, 급수차 2대 등 하루 26대의 차량이 구제역 차단을 위해 24시간 운영 및 비상대기 중이다.
29일 하루동안에만 생석회 20kg 2000포, 소독약품 600kg 등이 도로 등지에 살포됐다.


시는 29일 오후 10시 까지 구제역 확진을 8곳으로 집계했었으나 30일 오전 구제역 확진 농가수를 2곳으로 최종 수정했다.

30일 현재 구제역 확진은 금광면 축산농가 1곳과 양성면 한우농가 1곳 등 2곳이다.

나머지 금광면에서 간이검진 당시 양성으로 판정돼 확진으로 분류했던 6곳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의 최종검사를 통해 30일 제외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살처분은 오는 2월1일까지 8곳에서 진행된다.

살처분이 진행되는 8곳은 첫 구제역 확진을 받은 금광면 축산농가 1곳과 500m이내 축사농가 6곳, 양성면 한우농가 1곳 등이다.

시는 8곳 모두의 살처분 이유에 대해 선제적 예방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살처분 대상은 금광면 6곳 축산농가에서 젖소 131마리, 한우 89마리, 육우 393마리 등 모두 613마리이다.

양성면 한우농가는 196마리 중 증세에 따라 선별적으로 한우 97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으로 처음 구제역 확진판정을 받은 축산농가와 직선으로 11~12㎞가량 떨어져 위치해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관내 우제류농가의 가축 이동 일체금지,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조기 완료, 방역초소 운영에 따른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함께 발생농장 주변 500m~3㎞이내에 인접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방순찰을 벌이고 있다.

우 시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 중인만큼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야 한다”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함께 극복해 나가기위해 농가가 신속히 신고하고 선제적 살처분에도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평택=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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