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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태풍 ‘콩레이’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자 서귀포시는 4일 태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읍·면·동 내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등을 결박하고, 공사현장 울타리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지역 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해안가 이용을 제한하고 농작물 및 농가·수산 시설물 피해 예방, 항포구 선박 결박 등 사전 예방 조치에 나선다.

피해 발생 시엔 민간 중장비업체(68명·장비 162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번 태풍은 우리 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니 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 진로의 상황을 즉각 전파하고 각 읍·면·동은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체계 유지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초당 39m(시속 140㎞)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강풍반경은 430㎞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5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는 오는 5일 새벽부터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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