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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난민 반대' 2차 집회…서울·제주·광주 등 동시다발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집회가 주말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열린다.

'난민대책공동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난민 수용 반대 집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1차 집회가 서울을 중심으로 열린 것과 달리 이번 2차 집회는 서울 뿐만 아니라 광주(금난로 공원), 익산(익산역 앞), 제주(노형로터리 월랑마을 표지석)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서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입국과 난민 대량 수용에 따른 강력 범죄 발생 가능성을 들어 제주공항을 통해 대량 입국한 예민인 난민들을 추방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정치·종교·인종적으로 박해받는 난민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민 수용 인프라 부족 등 법·제도상 허점이 많아 이를 악용할 소지가 크다고 주최 측은 주장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가짜 난민 송환', '난민법 폐지', '무사증제도 폐지' 등의 피켓시위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예멘인 난민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갈등은 점차 대립이 첨예해져가는 모양새다. '맞불 집회' 성격으로 난민 수용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른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을 청원한다'라는 게시물에는 마감일인 13일 현재 71만명 이상의 국민 지지를 받아 최다 추천 청원으로 기록됐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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