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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기대에 상승 출발

코스피가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한 시간 앞두고 12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70.15)보다 4.63포인트(0.19%) 오른 2474.78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현재 2.07포인트(0.08%) 상승한 2472.22를 기록, 이틀째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시각으로 12일 오전 10시에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첫 대면을 한다.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보다 한 시간 앞서 열린 증시는 위로 방향을 향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430억원)과 외국인(285억원)은 순매도하지만 개인(724억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0.77%), 의약품(0.76%), 보험(0.7%), 음식료업(0.57%), 금융업(0.39%), 운수장비(0.38%), 유통업(0.36%) 등은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광물(-2.23%), 건설업(-0.83%), 기계(-0.58%), 전기전자(-0.32%), 섬유의복(-0.2%), 의료정밀(-0.18%)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50원(0.70%) 내린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우(-0.38%)도 약세다. 하지만 나머지 SK하이닉스(0.22%), 셀트리온(1.31%), POSCO(0.27%), 현대차(0.72%), 삼성바이오로직스(0.95%), LG화학(0.53%), KB금융(0.52%), 삼성물산(0.40%) 등 8개 종목은 강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76.55)보다 2.63포인트(0.30%) 오른 879.18에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16분 현재 1.86포인트(0.21%) 상승한 878.41로 집계됐다.

코스닥을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69억원)과 개인(9억원)은 사자 기조가 우세하지만 기관(67억원)은 팔자 움직임이 더 활발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2.52%)를 비롯해 신라젠(1.28%), 바이로메드(0.94%), 에이치엘비(4.72%), 셀트리온제약(1.14%), 포스코켐텍(0.97%) 등이 오름세다.

이와 달리 나노스(-1.38%), 메디톡스(-0.88%), CJ E&M(-0.88%), 스튜디오드래곤(-1.47%) 등은 내림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나 가시적인 경제적 영향을 감안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미국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격화된 발언 직후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후에는 미국과 북한 이슈가 주식시장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일부 대북 경협주의 변화 가능성이 있어 종목들의 변화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02%) 상승한 2만5322.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11%) 오른 2782.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1포인트(0.19%) 상승한 7659.93에 장을 마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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