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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히 여행하는 무장애 열린관광지 6곳 더…총 17곳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지'가 지속해서 확충되면서 침체에 빠진 국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울산 중구 태화강 십리대숲 등 6개소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열린관광지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포함 모든 관광객이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말한다. 201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열린 관광지는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된 6개소는 십리대숲을 비롯해 경기 양평군 세미원,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경북 고령군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제주 천지연폭포 등이다.

관광공사와 해당 지자체는 이들 관광지 주차장, 매표소, 화장실, 휴게공간, 주요 관광 동선의 경사로와 노면 등을 장애인 등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했다. 점자 가이드북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웹페이지를 개선했다.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시각장애인 책방을 조성하고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 제품 등을 설치했다.

십리대숲,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는 자연 친화적이고 이동하기 쉬운 데크를 갖췄다.

삼탄아트마인에는 장애인 겸용 숙박시설을 만들고, 탄광 시설 체험 공간을 휠체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세미원에는 전통놀이 체험시설, 포토존 등을 들였다.

양수배 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관광공사는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 등 12개소를 열린관광지로 추가 조성하는 등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이와 함께 무장애 관광 추천 코스 정보 제공, 장애인과 어르신 대상 나눔 여행 등 취약 계층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광역 지자체별 열린관광지 현황이다.

◇대구
대구 중구 근대골목

◇울산
중구 태화강 십리대숲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양평군 세미원

◇강원
강릉시 정동진모래시계공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남
순천시 순천만습지, 여수시 오동도, 곡성군 기차마을

◇전북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고령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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