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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부끄럽고 슬플 때가 있다

때때로 내가 인간이란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고 슬플 때가 있다.

강제윤  editor@medias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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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editor@mediasoom.co.kr
섬을걷다, 자발적 가난의 행복, 보길도에서 온 편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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