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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이재명에 "말이나 행동이 정상으로 보기 어려워"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는 14일 전날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폭언 음성파일 등을 거론하며 "생각이나 말, 행동이 정상적으로 보기가 어려워서 1300만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겨루기는 적절치 않다"고 했다.

남 후보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 후보와는) 정상적으로 같이 선거를 치르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음성파일 공개여부에 대해 "당에서 생각을 하는 것 같지만 그 문제는 조금 더 고민하겠다"며 "추미애 대표가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건 공당 민주당의 얼굴로 도지사 후보로 나오는 건데 비상식적인 폭언이 있고 여성에 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남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에게 "(음성파일을)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라는 것"이라며 "들어보고도 결정했다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 분들의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분의 인격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후보는 "하지만 갈등의 순간에 어떤 말과 행등을 하느냐를 가지고 사람의 인격을 판단한다면 전 그 분이 상식이하라고 생각했다"며 "같이 후보로서 정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 전 이 후보가 자신의 친형과 형수에게 충격적인 폭언을 하는 음성 파일을 들었다"며 "상식 이하의 인격을 가진 이 후보를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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