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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꿀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동백은 꿀이 참 많은 꽃이다. 요즈음부터 동백나무 아래 가면 꿀물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어릴 적 배고플 때면 찔레순만 간식이었던 것이 아니다. 동백꽃 몇개 따서 꿀을 먹으면 허기가 가셨다. 꿀이 많으니 벌 나비 같은 곤충뿐 아니라 동박새, 직박구리 같은 새들도 즐겨 동백을 찾는 것이다. 모처럼 정신없이 동백꿀 따먹는 동박새를 만났다. 반갑다 동박새. 네가 있어 동백이 번식을 한다.

강제윤  editor@medias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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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윤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editor@mediasoom.co.kr
섬을걷다, 자발적 가난의 행복, 보길도에서 온 편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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