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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박사모 "대통령까지 구속기소하려는 심산"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은 17일 오전 5시30분쯤 발부됐다. 전날 오전 10시30분 열린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함해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가 19시간의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박사모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재청구한 끝에 인용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박사모 카페 자유게시판은 이 부회장의 구속을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로 채워지고 있다.

박사모 회원 A씨는 "언론과 사법부가 대기업을 다 말아먹고 있다"며 "조작이나 압력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다른 회원 B씨는 "무조건 구속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이라며 "대통령까지 구속기소하려는 심산"이라고 했다.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승마 지원 실무를 맡은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 사장의 영장 기각을 위안 삼는 회원도 있었다.

회원 C씨는 "박 사장은 정씨에게 말을 사준 장본인으로 지목된 사람이지만 영장이 기각됐다"며 "이 부회장 역시 뇌물죄는 성립이 안 됐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서울=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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