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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죄…대선 행보에 박차 가하나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 경남지사가 16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향후 대선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홍준표 지사에겐 이번 항소심은 사실상 대선 출마 여부가 달린 재판이었기 때문이다.

홍 지사는 비록 각종 여론조사에서 1~2%대 지지율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 무죄 판결로 마땅한 대선주자가 없는 자유한국당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한국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주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있다. 인천시장 출신의 안상수 의원도 21일 대선 출마를 예고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도 유력 한국당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방송사에서 진행되는 대선주자 토론회 출연도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홍 지사와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각종 TV 토론회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홍 지사는 16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MBN‧매일경제 의뢰)에서 1.3%의 지지율로 남경필 경기지사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남도청 서울사무소에서 무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홍 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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