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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11건)
한 여자 이야기
멸치를 말리는 여자. 가녀린 몸매, 얼굴엔 병색이 완연하다. 여자의 눈은 수심이 깊다. 경상도 남쪽 어느 바닷가 마을. 나그네는 여자의...
강제윤  |  2018-0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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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시집가면 철드는 디 사내놈들은 철들면 죽어뿌러
바람 불고 바닷 일 없는 날 집집마다 면세유 펑펑 땐 따순 방에 젊은이들 술판을 벌이고비싼 기름 값, 보일러도 끄고 잔 노인들밤새 미지...
강제윤  |  2017-12-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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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빈티지 영감 자극한 공간…'구찌 플레이스' 6곳 공개
지난해부터 뱀·꽃·벌등을 수놓으며 패션 자수 열풍을 일으킨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영감을 받은 6곳을 추가로 공개했다. ‘구찌...
편집국  |  2017-12-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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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눈 펑펑, 김포공항 여객기 결항·지연 속출
18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김포공항을 출발하려던 국내선 여객기의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편집국  |  2017-12-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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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중 1명 연인에 '과도한 집착'
대학생 3명중 1명은 데이트중 연인에 대한 과도한 '집착행동'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편집국  |  2017-1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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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시간이었다.'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어제 저녁 목포의 숲 속에서 눈을 만...
강제윤  |  2017-1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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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견딜 수 없는 날들은 견디지 마라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그리움을 견디고 사랑을 참아보고싶은 마음 병이 된다면그것이 어찌 사랑이...
강제윤  |  2017-1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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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펭귄, 전시관 사육환경서 국내 최초 부화
남극펭귄의 일종인 '젠투펭귄'이 국내 전시관 사육환경에서 처음으로 알을 부화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2...
편집국  |  2017-1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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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난 부자(父子)
청년은 얼굴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려 넣은 것 같은 표정으로 도서관 열람실 책상 앞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었습니다...
이호준  |  2017-11-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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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원마을, 그 뒤
경북 청송 주왕산. 가을산은 잘 익은 김치처럼 감칠맛이 있다. 어미 품을 떠난 단풍잎들이 냇물을 타고 먼 길을 떠난다. 떠남이 있으면 ...
이호준  |  2017-1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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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본부, 18일 대규모 집회…"文정부 규탄"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적폐 청산과 문재인 정부 규탄을 목적으로 오는 18일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투쟁본부는 9일 오...
편집국  |  2017-1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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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사랑하는 프랑스에 유기견이 많은 이유
길을 걷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주인이 끈을 조절할 틈도 주지 않고 내 곁으로 와서 킁킁 거린다. 주인은 얼른 내게 “Pardon, Exc...
조미진  |  2017-11-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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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성폭력을 대하는 태도 달라졌다
'성폭행 논란' 시대다. 날마다 터져 나오는 성추행과 성폭력 사건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영화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
편집국  |  2017-11-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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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의 두 사내
“XXX! 저 XX가 어따 대고 욕이야.”“……”“야, 이 XX야. 복잡하면 그럴 수도 있지, 욕을 해?”걸쭉...
이호준  |  2017-11-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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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강구안, 새로운 돌파구 찾아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던 통영 강구안 어항이 되살아 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공사시행자인 경남도가 통영시에 공문을 보내 12월까지 공...
강제윤  |  2017-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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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지우고 잠시 네 품에 ...
문득,쓸데없이 많이 말하고 아는 것도 없이 길게 썼다. 때가 되면, 말도 낙엽처럼 뚝뚝 졌으면 좋겠다. 아는 말 하나씩 지우며 걸어야겠...
이호준  |  2017-1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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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쓰는 편지] 티그리스 강의 안개
티그리스 강이 흐르는 고대도시 하산케이프. 그곳에 도착한 것은 새벽이었습니다. 양을 몰고 초원으로 가는 목동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호준  |  2017-11-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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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을 먹으며
감자탕이 생각나는 저녁. 고기를 먹지 않게 된 뒤 가장 아쉬움이 남는 음식 중 하나가 감자탕이다. 그렇다고 돼지 등뼈 맛이 그리운 것은...
강제윤  |  2017-11-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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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믈코도 삼천코면 걸릴 날 있다고
제주 동문시장 어물전. 좌판의 노인은 양철통에 방석 하나 깔고 앉아 45년째 돌부처다. “학교를 안 댕겨서 암것도 몰라. 내 입으로 할...
강제윤  |  2017-1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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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나도 기도 중 가끔 졸아요…성녀 테레사도 그랬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31일(현지시간) 자신도 기도하다가 가끔씩 졸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유튜브를 ...
편집국  |  2017-11-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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