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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말 붓진게"다. 얼마나 맛깔스런 이름인가ㅓ

쉰다리 해녀할망이 늙은 호박 곱게 채썰고 해산물 듬뿍 넣어 붙여주는 이 음식의 이름은 무엇일까?'보말 붓진게"다. 얼마나 맛깔스...

모처럼 어머니 밥상

섣달그믐.인천의 어머니 집에 왔다. 모처럼 어머니 밥상. 나그네도 요리를 제법 하는 편인데 굴국만은 어머니 솜씨를 따라 갈수가 없다. 설탕 마귀 백모라면 설탕을 푸대로 부었겠지만 어머니는 설탕 한톨 안넣고도 달고 시원한 무굴국을 끓이셨다.설탕 따위 없어도 제철 식재료에 대한 혜안만 있으면 달콤한 음식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머니들이시다. 어머니의 레시피를 배웠다.비법은 겨울무만이 아니었다. 겨울이면 특별히 더 단 맛을 내는 대파를 꼭 넣으신단다. 무굴국에 설 나물들. 비할 데 없이 훌륭한 밥상이다. (페)벗

목포는 맛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꿈도 못꿀 맛.선창가 골목길 허름한 노포에서 끓여내는 아침 해장국이 무려 그 귀한 복국이다. 생 금복으로 끓인 복국.목포는 맛있다. 목포는 개미지다.항구의 진정한 맛을 느끼려거든 목포 선창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봐야 한다. 목포는 항구다.

섬 할매는 호미 수집광

섬 할매는 호미 수집광.땅 파먹고 살아온 세월의 호사 취미.강 추위에 호미들도 모처럼 휴식 중이다.

어시장의 마법

여행길, 새해 벽두부터 횡재를 했다. 새우는 무조건 회로 먹는 것이 갑인데 어시장에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새우를 한 소쿠리나 샀다. 그것도 단돈 8천원에.꽃새우가 간간히 섞여있는 보리새우들. 회로 먹으니 달고 고소하고 부드럽다.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새우새우하다! 복어회는 덤일뿐.이런 것이야말로 어시장의 마법이 아닌가. 유명세 때문에 턱없이 비싼 새우를 먹을 까닭이 없다.어시장을 꼼꼼히 살펴보면 어느 한켠에 이런 보물이 숨겨져 있다.껍질 벗기면 그 새우가 그 새우인데 유명세만 쫓다보면 이런 보물을 놓친다.

올해 '빨간날' 연휴 119일...해외여행 미리 짜볼까?

올해는 장장 열흘에 달했던 지난해 추석 연휴와 같은 '황금연휴'는 없다. 하지만 공휴일은 무려 69일로 1990년 이후 가장 많다. 여기에 토요일일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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